편백숲이 강우시 빗물을 빨아들여 유출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나타났다.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전남도 장흥군 신월리 일대에서 편백숲 조성 이후 집중호우 시 빗물 유출량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짧은 시에 급격히 흘러나가는 ‘빠른 유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남수연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편백숲 조성 이후 빠른 유출량 감소 경향을 현장 실증실험을 통해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벌채 이후 우려됐던 숲의 물 저장 기능, 즉 ‘녹색댐’ 기능 저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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