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새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뛰어난 사이버 보안 취약점 공격 능력으로 이른바 '미토스 쇼크'가 확산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이에 대응하고자 은행들을 긴급 소집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크 엘더슨 ECB 감독위원회 부의장은 FT에 "사이버 보안에 대해 수년간 은행과 논의해온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AI 발전 속도를 생각할 때 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이번 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아울러 ECB는 클로드와 같은 최신 AI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미국계 은행들에 해당 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 유럽 경쟁사와 정보를 공유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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