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비트코인 내 것"… 뉴욕서 370만 개 쟁탈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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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비트코인 내 것"… 뉴욕서 370만 개 쟁탈 소송

24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수년간 거래 기록이 전무한 비트코인 지갑 3만9069개의 소유권을 법원이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원고 측은 해당 주소들과 연결된 비트코인이 법적으로 '유기된 재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직접 발굴해 뉴욕경찰에 신고한 뒤 뉴욕주 분실재산법에 따라 소유권을 청구했다.

비트코인 온체인 분석 플랫폼 타임체인 인덱스 창업자 사니는 사토시 시대의 비트코인 대부분이 'P2PK(Pay-to-Public-Key)' 출력 형식에 저장돼 있는데, 원고 측은 실제 잔액이 없는 'P2PKH(Pay-to-Public-Key-Hash)' 형식의 주소로만 법적 통보를 발송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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