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년 넘게 사실상 중단됐던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재개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양국은 2010년 CEPA 발효 이후 변화한 통상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선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상품 개방 수준과 원산지 기준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2022년 이후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인도 진출 우리 기업에 친화적인 통상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무역, 공급망 협력 등 새롭게 부상한 통상 의제도 포괄하는 현대화된 협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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