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가 싫었던 '동호'가 다시 북 앞에 앉고, 눈이 먼 '송화'는 수십 년 세월 동안 응축된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심청가'를 열창한다.
'서편제'의 얼굴과 다름없는 차지연과 '현역가왕2'로 존재감을 알린 국악인 김준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 만큼, 공연장은 평일인데도 만석을 이뤘다.
역경을 딛고 마침내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송화'의 소리는 관객 가슴 깊숙하게 파고들어 눈물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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