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도, 낫는 것도 생명의 속성…정주리 감독 '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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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것도, 낫는 것도 생명의 속성…정주리 감독 '도라'

그곳에서 만난 이웃 가족 나미(안도 사쿠라)는 깡마르고 어두운 느낌의 도라와는 사뭇 다른 인상의 소유자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 정주리 감독의 '도라'는 마음의 병을 앓던 도라가 시골에서 점차 치유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정주리 감독은 관객들이 도라에게 쉽게 감정 이입하거나, 어떤 판단을 내리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대사들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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