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을 탄 술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 관장의 범행에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20)이 썼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사용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 A씨 등이 실제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약물과 관련해서는 피의자들 진술만 있는 상태라 실제로 벤조디아제핀이 사용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피의자들이 약물을 입수하게 된 경위나 모방범죄 여부 등도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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