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인플루언서 남편까지...유명인들 모여 작정하고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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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인플루언서 남편까지...유명인들 모여 작정하고 '주가조작'

이번 사건은 특히 스스로를 전설적인 주가조작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사칭하는 인물부터 현직 증권사 간부,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 등 사회적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질서를 훼손하고 다수 투자자의 피해를 양산하는 시세조종 사범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범죄로 얻은 부당이득은 물론, 시세조종 범행에 제공된 '원금'까지 끝까지 추적해 몰수·추징함으로써 범죄 동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총책들 역시 검찰의 발표대로 부당이득 14억 원 외에 시세조종에 동원된 원금 289억 원 전체가 몰수·추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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