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의 폭발 사고를 이란의 공격으로 규정하며, 한국의 군사적 기여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해방 프로젝트' 작전과 관련한 선박 이동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며 "한국도 이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ABC방송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그건 혼자 운항하던 한국 선박이었다"며 "한국 선박을 겨냥해 다수 발포가 이뤄졌고 한국이 어떤 식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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