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와 손잡은 좌파…루마니아 '친유럽' 연정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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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와 손잡은 좌파…루마니아 '친유럽' 연정 붕괴

루마니아 의회가 5일(현지시간) 일리에 볼로잔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281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루마니아는 친유럽 성향 연립정부가 구성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볼로잔 총리가 퇴진하고 새로 내각을 구성하게 됐다.

그는 볼로잔 총리를 제외한 기존 연정 재구성이나 불신임안을 주도한 PSD를 중심으로 극우 성향 AUR과 다른 소수 정당이 힘을 합치는 연정 등의 선택지가 있다고 관측했지만, PSD-AUR 연정은 친유럽 성향의 단 대통령이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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