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민주유플러스지부는 1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을 향해 입장문을 내고 "자신들을 향한 비판 여론을 피하고자 타사 노조의 정당한 요구안을 '납득 불가능한 수준'으로 규정하며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행태는 매우 비겁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최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일부 노동자의 과도한 요구는 다른 노동자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가 '자신들이 아닌 LG유플러스 노조를 겨냥한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에 대해 분노한 것이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파업을 무기로 '전체 영업이익의 15%'에 달하는 45조원 규모의 성과급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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