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기초 소재 ‘나프타’ 수급 차질에 포장재(비닐) 가격이 이달부터 인상된데다, 다음달부터는 유화 소재로 만드는 합성섬유 등 원단 가격까지 오를 예정이어서 원가 인상 압박에 몰리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원단 등 가격이 올라가면 중간 의류제조 단계에선 인상된 가격이 반영될 수 있더라도,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의류 가격에 바로 반영하긴 어렵다”며 “특히 패션은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품목이어서 중소 브랜드사 입장에선 매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부터 국내 비닐 공급업체들은 4월 발주분부터 포장재용 비닐 가격의 50% 인상을 고객사들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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