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하는 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여론이 악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얼굴로 세우는 것이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계산이다.
회의 내용을 잘 아는 관계자는 “지난 1일까지만 해도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전국적인 선거 이슈로 만들려고 했지만 이제는 정치 상황이 바뀌었다”며 “유권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활비를 낮추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미 보수진영의 한 정치 전략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이번 중간 선거를 전국적 이슈로 키우고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조건 찬성하는 꼭두각시라고 몰아세우려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 각 인종별로 우리가 왜 더 나은 선택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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