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등반 성수기가 막 시작된 가운데, 네팔 베이스캠프에서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반로가 거대하고 불안정한 빙하 덩어리로 인해 차단됐다.
이로 인해 에베레스트 등반의 최적기로 꼽히는 봄 시즌 준비 작업이 몇 주 지연되고 있으며, 올해도 정상에 오르기 위한 대기 행렬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등반에 적합한 날씨는 5월 말까지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셰르파들은 세락이 녹고, 수일 내 캠프 2까지의 밧줄 설치 작업을 마치고, 이후 일주일 안에 정상 등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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