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계신 부모님 위해 산 해외직구 보청기…효도가 아닌 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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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계신 부모님 위해 산 해외직구 보청기…효도가 아닌 독 됐다"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최근 귀가 침침해진 아버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10만원대 해외직구 보청기를 선물했다.

알고 보니 이 제품은 의료기기인 보청기가 아닌 단순 '음성 증폭기'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 유통 및 부당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게시물 총 29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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