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개방' 발표 20분 전 유가하락에 1조원대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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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개방' 발표 20분 전 유가하락에 1조원대 베팅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 직전 유가 하락에 대규모 베팅이 몰리면서 또다시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발표하기 직전에 일부 투자자들은 약 9억5천만 달러(약 1조4천억 원)의 원유 선물을 매도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연기를 발표하기 15분 전 5억달러(약 7천400억 원) 규모의 원유 선물 매도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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