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국회 국정조사에서 "검찰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청문회에서 "제가 당시 2023년 5월과 6월 사이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등에 불려 갔을 때 김영남(당시 수원지검 형사6부장) 증인이 진술한 사실확인서 등은 남긴 적 없고 대질신문을 받은 적도 없다.이 점 분명히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김 변호사에게 "2023년 5~6월에 집중적으로 김성태, 이화영, 방용철은 1313호실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소환했다"며 "대질조사와 관련해 피의자 신문조서를 다 남겼나"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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