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이래 대서양 동맹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럽인들은 현재 중국보다 미국을 더 큰 위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여론조사 기관 클러스터17이 폴리티코 등의 의뢰로 지난달 벨기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6개국 6천698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가까운 동맹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미국이 위협이라는 응답은 스페인에서 5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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