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의 행방이 12시간 넘게 묘연하다.
소방과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야간 수색 체제로 전환하고 암컷 늑대와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으나, 늑대의 흔적을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당국은 늑대가 보문산 자락으로 숨어든 것으로 보고 일대를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야간의 어둠과 넓은 활동 반경 탓에 수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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