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데드라인이었던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은 약 10시간의 롤러코스터 끝에 극적인 휴전 합의로 귀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문명 파괴' 위협으로 군사 충돌이 더욱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정점을 찍었지만, 파키스탄과 중국 등의 막판 중재와 물밑 외교 접촉이 이어진 덕분에 결국 '2주 휴전'에 전격 합의할 수 있었다.
이란과의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이날 오후 8시까지 합의가 불발될 경우 예고한 대로 이란의 발전소 인프라와 교량을 모두 파괴하겠다는 으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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