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석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종결돼도 치솟은 국제 원유 가격이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라위크(CERAWeek) 에너지 콘퍼런스에서 석유업계 CEO들은 현재의 높은 가격조차 이번 전쟁이 초래한 석유·가스 공급 차질에 따른 여파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초래한 매우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파장이 전 세계와 시스템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다"며 "이것이 원유 선물 곡선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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