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생인 고인은 1946년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연속극으로 평가받는 '똘똘이의 모험'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2000년대 초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에도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성우협회 측은 "고인은 과거 수많은 라디오 드라마와 방송에서 활약하시며 성우의 위상을 정립하고, 우리말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겨주신 인물"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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