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연료 가격이 급등하자 필리핀이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5년 만에 러시아산 원유를 다시 들여왔다.
이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밤 “국가 에너지 공급에 위험이 임박했다”며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통적 공급국뿐 아니라 중동 전쟁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원유 공급처도 찾고 있다”며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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