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가 미국에서 추방된 타국적 이민자들을 매주 최대 25명씩 수용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합의가 코스타리카를 단순히 이민자 수용국이 아닌, 미국 내 타국적 이민자들을 처리하는 '외주 수용소'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타리카는 미국에서 추방된 200명을 수용했는데, 이들 중 110명은 본국으로 돌아갔고 34명은 현지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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