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격 통제 이중 압박에…정유업계 “시장가 왜곡”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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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 통제 이중 압박에…정유업계 “시장가 왜곡” 반발

석유 가격 통제를 위해 정부에 이어 국회가 이중 압박에 나서자 정유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데 이어 최근 국회에서도 ‘석유 유통질서 개선법’이 발의됐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 직영 주유소가 가격을 많이 낮췄는데 손실 보전 금액이 너무 커지는데다 일반 주유소와 상생 문제가 불거져 조금씩 가격을 올리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체마다 공급가 산정 방식과 계약 조건이 다른데 구체적인 손실 보전 기준을 정하지 않아 사실상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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