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의 헬스노트] 당뇨병 땐 치매 위험 최대 2.4배↑…"혈당 변동성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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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원의 헬스노트] 당뇨병 땐 치매 위험 최대 2.4배↑…"혈당 변동성 잡아야"

연구팀은 2013∼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치매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132만2천651명을 ▲ 비당뇨군 ▲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2형 당뇨병군 ▲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 당뇨병군 ▲ 1형 당뇨병군으로 나눠 치매 발생률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메커니즘으로 장기간의 고혈당 노출, 혈당 변동성 증가, 반복적인 저혈당 위험을 꼽았다.

김재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제1형 당뇨병과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인지 기능 저하에 특히 취약함을 보여준다"며 "혈당 변동성과 저혈당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활용과 함께 적극적인 인지 기능 평가를 병행하는 게 장기적인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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