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삼 정부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들에 대해 "징역 1년 이상 집행유예만 받아도 보충역으로 편제가 되고, 27세 이상이면 아예 면제되도록 병역법이 개정이 됐다"면서, 당시 26세였던 박 후보자가 "1년만 더 버티면 군대 안 가도 된다, 이런 셀프 면제 사유"로 입영 연기를 한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자는 "학생운동 하다고 생긴 전과 기록이 2개인데 '다 형을 마쳤고 공직선거법상 출마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그렇게(사면이라고) 이해한 게 아닐까 싶다"며 "형이 다 실효돼서 이 문제가 클리어(clear)됐다, 선거권이 다 회복됐고 형의 집행이 끝났다는 뜻으로 썼다"고 해명했다.박 후보자는 오후에 재차 같은 문제에 대해 "제 착오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고개를 숙였다.
재산 문제에 대해서는 지적이 아예 없다시피 했다.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본질의를 앞두고 "지금까지 재경위에서 인사청문회를 할 때마다 이혜훈 전 의원, 임광현 전 의원, 구윤철 부총리 등 재산 축적 과정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4선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굉장히 검소하게 살아오신 것 같아서 질의할 내용이 없는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은 정책에 대해서 질의를 해 보겠다"고 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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