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부 측근, 이민국에 양육권 분쟁중인 여성 구금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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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 측근, 이민국에 양육권 분쟁중인 여성 구금 청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측근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자신과 양육권 분쟁 중인 전 여자친구를 구금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전직 모델 에이전트이자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파트너십 특사인 파올로 잠폴리가 지난해 6월 ICE 고위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브라질 출신인 전 여자친구 어맨다 웅가로의 구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잠폴리는 10대 아들의 양육권을 두고 웅가로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었으며, 웅가로는 마이애미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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