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단식 세계 8위 하리모토 미와는 15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콰이만(5위)을 풀게임 접전 끝에 4-3(11-6 9-11 7-11 11-9 11-6 9-11 11-5)으로 격파하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핸드 랠리에서 하리모토의 타구 템포가 콰이만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포핸드 코너 서브로 연속 득점을 올린 하리모토가 11-6으로 5게임을 가져가며 우승까지 단 1게임을 남겨두게 됐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하리모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 번째 도전 끝에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챔피언스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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