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30만시대]②"주 40시간 일할 때도"…공부 대신 '알바'에 방점 둔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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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30만시대]②"주 40시간 일할 때도"…공부 대신 '알바'에 방점 둔 유학

경동대 정보통신기술(ICT) 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네팔 출신 유학생은 "방학 때라 근무 시간이 길다"며 "하루에 7시간 정도 일하니, 1주일에 30∼40시간은 속초중앙시장에서 근무한다"고 말했다.

속초중앙시장에서 튀김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 씨는 "유학생이 없으면 장사 자체가 힘든데, 구체적인 규정은 잘 모른다"며 "한국인은 힘들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 일을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의 한국 생활이 공부 대신 일에 방점을 찍히다 보니 졸업한 이후에 취업하거나, 국내에 제대로 정착하기가 사실상 힘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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