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등에…美, 결국 러 원유 구매 30일 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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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폭등에…美, 결국 러 원유 구매 30일 간 허용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오전 0시 1분 이전 선박에 이미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을 각국이 구매할 수 있도록 30일간 라이선스(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 에너지부가 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전략비축유(SPR)에서 1억7200만 배럴의 원유를 방출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미 재무부는 이달 5일 인도에 한해 30일간의 별도 면제 조치를 발표, 해상에 묶여 있던 러시아 원유를 인도가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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