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준준결승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서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소속 팀(다저스)과 계약 조건 때문에 투구할 수 없다"며 "내가 던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고, 2025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경기에 투수로 등판했다.
오타니는 2023년 WBC에서 투수와 타자로 나와 일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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