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과학답게 말해야 합니다.확정되지 않은 것을 단정해선 안 되고, 성과를 과장해서도 안 됩니다.대신 진실을 말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백민훈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은 원전 확대와 고준위 방폐물 논의가 다시 정책 중심에 선 지금, 학회의 역할을 ‘기술적 검증자이자 공론의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그는 “방사성폐기물 문제는 기술과 정책, 사회적 수용성이 복합적으로 얽힌 분야”라며 “학회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백 학회장은 “연구 성과가 논문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실물화·사업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연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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