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3일 ‘유가 상승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점검 및 2월 반도체 수출 호조’ 보고서에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2달러 수준에서 이어지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다 0.45%포인트(p) 낮아진다고 추정했다.
브렌트유가 10달러 올라 72달러를 유지하면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각각 0.23%p, 0.12%p 낮아진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는 원유 수입과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이 GDP 성장률과 경상수지에 누적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주요국 중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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