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강서 조류 66종 확인, 수문 개방 후 다양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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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서 조류 66종 확인, 수문 개방 후 다양성 회복"

대전·세종권 환경단체는 3일 세종시 합강리 금강 일대의 조류 다양성이 수문 개방 이후 회복세를 보인다며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4대강 재자연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는 역대 최대치인 86개체 관찰됐고, 황오리는 254개체가 월동하는 등 모래톱 복원 이후 안정적인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단체는 "지역 환경을 평가하는 '깃대종'인 맹금류는 6종 27개체가 확인돼 합강리 일대가 최상위 포식자가 서식하기에 안정적인 환경임을 입증했다"며 "큰고니·큰기러기·독수리 등 법적 보호종도 12종 확인되는 등 수문 개방 이후 회복된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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