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국, 이란 드론·미사일에 격분…군사대응도 거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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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국, 이란 드론·미사일에 격분…군사대응도 거론(종합2보)

이란의 집중적 공격 대상이 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 걸프 국가의 외무장관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란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들 국가의 미군 시설 외에도 공항, 호텔, 아파트 등 교통 인프라와 민간 주거·상업 시설에까지 대거 미치면서 현지 민간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아라그치 장관은 2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도 "이란은 걸프 국가들에 어떠한 적의도 갖고 있지 않으며, 이들과 우호적 관계를 추구할 의지가 확고하다"며 "미국 군사기지에 대한 이란의 방어적 대응이 걸프 국가들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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