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유지태 선배님 연기 참고” 문상민은 ‘파반느’가 자신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만큼 인터뷰 내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적인 영화의 분위기와 달리 경록은 내면의 파동이 끊임없이 일렁이는 인물이에요.대사도 많지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미정을 향한 마음이나 행동만큼은 거칠고 스펙터클하다고 생각했죠.잔잔한 영화라고 해서 캐릭터까지 잔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그는 경록에게 실제 20대인 자신의 나이와 맞물린 고민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더욱 마음이 갔다고 돌이켰다.
“사실 어릴 때는 제가 25살 정도 되면 굉장히 성숙해질 줄 알았어요.그런데 그 나이가 되어보니 오히려 더 불안하고 고민이 더 많더라고요.경록이 던지는 고민의 말들이 마치 제 이야기 같았죠.” 영화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은 촬영에 앞서 문상민에게 레전드 멜로 영화로 꼽히는 이영애·유지태 주연의 2001년작 ‘봄날은 간다’를 레퍼런스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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