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의 ‘석유’라 불리는 데이터, 그중에서도 가장 정밀한 국토 정보를 담은 ‘1대 5000 축척 고정밀 지도’를 둘러싼 우리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의 대립이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고정밀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관련 이미지(사진=생성형 AI 이미지) 심사대 오른 빅테크… 애플 3월 3일 운명의 날 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고정밀지도 국외 반출을 위한 보완 서류를 정부에 제출했으며, 애플의 지도 반출 신청에 대한 정부의 최종 심의 결정은 오는 3월 3일로 예정돼 있다.
△현행 규정상 국외 반출 이후 사후관리체계가 유권 해석의 영역이라는 점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단 한 번 만 고정밀 지도를 반출해가면 사후 국토지리정보원의 데이터가 없어도 자체 모바일 매핑 시스템(MMS) 장비나 파트너사 협력을 통한 업데이트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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