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급증, 10세 이후 혈당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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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급증, 10세 이후 혈당검사 필요"

국내 소아·청소년에게서 제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당뇨 치료 전문의인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는 “최근 비만 아동 증가와 늦은 출산 연령, 저체중 출생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소아 당뇨병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증상이 모호해 부모가 놓치기 쉬워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교수는 “식습관 교정,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이 약물치료만큼 중요하다”며 “아이 혼자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족 전체가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치료 성패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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