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온 미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앰버 글렌이 무차별적인 사이버 공격을 견디다 못해 소셜 미디어 계정을 폐쇄했다.
글렌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온라인에서 무서울 정도의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출전하는 대회에는 무지개색 깃발을 든 팬들이 항상 찾아왔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는 대표팀 점퍼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핀을 달고 경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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