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얀마인 범죄자 대거 압송·처형 왜?…"여론 의식 힘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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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얀마인 범죄자 대거 압송·처형 왜?…"여론 의식 힘 과시"

중국이 자국민 피해를 명분으로 미얀마인 스캠 범죄 조직원들을 연거푸 사형에 처하면서 반향이 작지 않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미얀마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위한 '스캠 단지'를 만들어 전화사기와 살인 등을 저지른 범죄조직원들에 대해 수사와 재판을 거쳐 근래 사형을 집행한 가운데 처형된 이들 중 수 명이 미얀마 국적이라는 점에서다.

이들은 중국과 접경인 미얀마 샨주 북부의 코캉 지역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스캔 단지를 운영하면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온라인 사기 행각과 살인 행위를 서슴지 않은 범죄 조직원들이지만, 미얀마 현지에서 체포됐는데도 중국으로 압송돼 처벌된 점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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