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선 편법 처방 환자들이 약을 임의 분할해 먹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복용 기간·용량에 따른 부작용이나 임신부에게 주는 영향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탈모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제제의 주 적응증은 전립선비대증 등 남성 비뇨기 질환이다.
이 제제는 치료 목적에 따라 쓰이는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을 명목으로 건보를 적용해 약을 받은 탈모인들은 임의로 해당 약을 쪼개서 복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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