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에서 블루칼라 여성들의 삶을 담는 기획 (나, 블루칼라 여자)를 취재할 때였다.
주택수리 기사로서 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우리집으로 그를 초대했다.
집 안에 고장난 건 없지만, 집수리를 하며 노동하는 그의 모습이 필요했다.형선 씨는 "그럼 그냥 해체했다가 재조립하는 건 어떨까요?"라며 화장실 수전 밑에 눕다시피 앉아 수전을 감싸고 고 있는 밑부분을 통통 두드렸다.그러더니 능숙한 솜씨로 수도받이 밑에 있는 도기를 순식간에 분리했다.또 이후에는 콘센트의 전선들이 드러날 정도로 전부 분해하고, 조명도 전선이 보일정도로 전부 뚝딱뚝딱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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