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다.
2일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MC몽을 마약류 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임 전 회장은 고발장을 통해 "졸피뎀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이라며 "타인의 명의로 처방된 약물을 단 1정이라도 건네받아 소지하거나 복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고 수사 의뢰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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