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WBC 영웅' 김민재와 이별, 슬픔에 잠긴 WBC 대표팀 "하늘나라에서 푹 쉬었으면" [IS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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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WBC 영웅' 김민재와 이별, 슬픔에 잠긴 WBC 대표팀 "하늘나라에서 푹 쉬었으면" [IS 사이판]

갑작스러운 비보에 사이판에서 훈련 중이던 야구 대표팀도 슬픔에 잠겼다.

15일 전지훈련지인 사이판 올레아이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만난 류지현 감독은 "동시대에 함께 뛰었던 선수고, 1년 후배에 포지션도 같은 선수라서 내적 친밀감이 있었던 선수인데 안타깝다"며 "멀리(대표팀 훈련) 있어서 한국에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코치는 "친분이 각별해서 코치님이 많이 안 좋으시다는 건 알고 있었다.어제 소식을 듣고 황망했다"며 "(김민재) 선배가 암 투병하시면서 다시 현장에 복귀하려고, 건강을 되찾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정말 긍정적인 분이셨고 배울 게 많은 선배였는데, 너무 안타깝고 현실 같지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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