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기후감시기구 "작년, 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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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감시기구 "작년, 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작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47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구의 3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이라는 문턱을 넘긴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다.

코페르니쿠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남극 기온은 관측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고 북극은 역대 2번째로 더웠다.AFP통신은 코페르니쿠스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사헬 지역, 북유럽 역시 지난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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