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되 성급하지 않게 변화하고, 본질을 잃지 않겠다.” 허구연 KBO 총재(75)는 8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야구는 이제 ‘시작’이나 ‘유지’를 넘어, 구조적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허 총재는 “부산 기장에 한국야구 박물관과 명예의 전당 준비를 통해 한국야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데이터·영상·중계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보는 야구에서 경험하는 야구로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허 총재는 끝으로 “2026년 KBO는 과감하되 성급하지 않게 변화하고 본질을 잃지 않으며, 한국야구의 다음 이닝을 책임 있게 전진시키고 그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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