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백금(Pt) 원자를 단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모든 원자가 수소 생산 반응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소재 활용의 극한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아주대학교 유성주 교수 연구팀이 수소 생산 촉매의 성능을 결정짓는 백금 원자를 서로 뭉치지 않는 단일원자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소재 효율을 이론적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백금을 원자 하나 수준으로 쪼개어 넓게 펼치면 모든 원자가 표면에 노출되어 반응하기 때문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백금은 불안정한 원자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뭉치려는 강한 성질이 있어 수소 생산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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