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마두로 생포' 다음날 미사일 도발·사상 강조…"美불신·核집착 강해질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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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마두로 생포' 다음날 미사일 도발·사상 강조…"美불신·核집착 강해질 것"(종합)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권좌에서 축출된 다음날인 4일 북한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관영 매체를 동원해 주민들에게 '사상사업'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에 주력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이 북한에 비핵화 협상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높이고,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 기술과 정밀 타격 능력을 목격하며 이를 억제할 유일한 수단은 오직 핵무기뿐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를 매우 주시할 것이고, 그들의 핵과 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개발을 정당화하는 선전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면서 북한에서 김정은의 신변에 대한 경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더욱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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