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신년 특별기획] 친절한 금융의 배신, 신용은 말없이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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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신년 특별기획] 친절한 금융의 배신, 신용은 말없이 깎였다

금융 소비자들은 흔히 연체만 없으면 신용에 문제가 없다고 믿지만, 개인신용평가회사(CB)의 알고리즘은 소비자의 기대를 배신한다.

결국 신용 사용의 비가시화는 금융사가 설계한 언어적 장치와 신용평가의 폐쇄적인 구조가 결합한 결과다.

금융사가 제공하는 정보가 혜택에만 치중되어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지 않도록, 금융 상품의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신용 자산 소진의 메커니즘을 투명하게 드러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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